김윤석 감독 데뷔작 ‘미성년’, 11일 개봉…현장 스틸 4종 공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우리나라 대표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인 ‘미성년’이 11일 개봉했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윤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염정아, 김소진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성년’을 제작한 쇼박스는 개봉을 맞아 열정과 웃음을 담은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쇼박스가 공개한 스틸컷에는 김윤석 감독과 배우 박세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스탭들을 응원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김혜준의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또 액션씬 촬영 후 지친 모습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모니터링하는 김혜준과 박세진의 모습도 담겨져 있다.

쇼박스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시너지와 흡인력 있는 연출로 올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