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인 ‘폭풍의 서막’의 17일 부활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폭풍의 서막은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기록된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재구성한 게임 내 이벤트다. 오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폭풍의 서막 임무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는 겐지, 메르시, 윈스턴, 트레이서 중 하나로 분해 옴닉 탈론 우두머리 막시밀리앙을 추적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플레이어는 폭풍이 막시밀리앙 쿠바 은신처로 몰려오는 상황 속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가 자취를 감추기 전에 잡아야 한다.

기록보관소의 지난 임무인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도 돌아온다. 플레이어는 지난 임무와 함께 오버워치의 역사를 돌아보고 조직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60개 이상의 전용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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