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건강톡' 유튜브 채널 캡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화생명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Youtube) 내 의학·건강 채널을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10일 전문의료콘텐츠인 ‘건강톡’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톡’은 4월부터 매월 4편씩 1년동안 총 48개 의료전문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20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 영상을 제작한다.

먼저 2040세대가 공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한다. 현재 ‘오피스 스트레칭’, ‘엄빠가 꼭 알아야 하는 양치 꿀팁’등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콘텐츠가 올라와 있으며 향후 다이어트·육아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니어세대들을 겨냥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치매대통령이 알려주는 치매검사’, ‘당뇨병의 기준과 종류’, ‘50대를 위한 영양설계’등 건강염려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한화생명 ‘건강톡’은 어려운 의학지식을 친숙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의료인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박사, 여에스더 가정의학과 전문의·박사, 장진석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의료전문인과 협업해 의료전문콘텐츠를 제작한다.

황승준 한화생명 CPC전략실 사업본부장은 “유튜브 채널 ‘건강톡’ 운영을 통해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넘어 고객을 만나는 채널을 다변화 하여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건강톡’은 작년 9월부터 개설되어 6개월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해왔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건강톡’은 PC, 모바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튜브 접속 후 ‘한화생명 건강톡’을 검색해 ‘한화생명 건강톡’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든 영상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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