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형지엘리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형지엘리트 교복브랜드 엘리트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재보호 캠페인 ‘2019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하는 자원봉사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0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다음달 11일 진행되는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우리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교육과 문화재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에서 목조건축물 관리 체험과 유생복을 입고 생활 속 예절을 배우는 문화유산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행사 참여에 관심있는 초중고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엘리트학생복 블로그에서 접수하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는 총 50명으로 오는 30일에 엘리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다. 참가학생들은 1365 나눔 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 가능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변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10년간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먼 거리의 문화재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생활 속 문화 유산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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