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민혜연, 주진모. <사진출처=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화이브라더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10세 연하 의사 민혜연(35)씨와 결혼한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가 민혜연과의 결혼을 계획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을 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월 열애 사실 공개 당시 시작하는 사이라고 발표했으나, 공개 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민혜연씨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닥터테이너로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기분 좋은 날’,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SBS ‘좋은 아침’ 등 방송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실력으로 호평을 받는 것은 물론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이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알려진 바 있으나, 주진모 소속사는 “현재는 SBS ‘빅이슈’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을 비롯해 드라마 ‘기황후’,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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