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 열린 차담회에서 신임 장관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 신임장관 5인,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진통 끝에 전날 취임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신임 장관 5명이 9일 국무회의에 첫 참석했다.

박 장관과 김연철 통일·진영 행정안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김 장관은 가장 먼저 도착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도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넸다.

회의 시작 5분 전 노영민 비서실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차담 장소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장관 5명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반갑게 인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도 신임 장관 5명과 상견례를 했다.

문 대통령과 신임 장관들은 차담장 한가운데 마련된 테이블에 나란히 서서 국무회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따로 환담하기도 했고 이중 논란의 한 축이었던 박영선 장관이 문 대통령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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