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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장관 5인,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진통 끝에 전날 취임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신임 장관 5명이 9일 국무회의에 첫 참석했다.
박 장관과 김연철 통일·진영 행정안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김 장관은 가장 먼저 도착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도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넸다.
회의 시작 5분 전 노영민 비서실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차담 장소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장관 5명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반갑게 인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도 신임 장관 5명과 상견례를 했다.
문 대통령과 신임 장관들은 차담장 한가운데 마련된 테이블에 나란히 서서 국무회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따로 환담하기도 했고 이중 논란의 한 축이었던 박영선 장관이 문 대통령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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