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2019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그룹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회의에서 세계 경제 전망과 리스크 요인 등을 두고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와 논의한다.

아울러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양자 면담하고 상호 금융협력 방안, 세계 경제·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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