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도의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4월 9일(화)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제3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총 24건의 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5,294억원 규모의 경상남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 경상남도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 투석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

- 박정열 의원 등 16명의 5분 자유발언.

교육·농해양수산·건설소방위원회는 11일(목) 각 분야별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 등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 할 계획이며,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는 18일(목) 김해 지역의 대성동 고분과 수릉원 등을 방문하여 세계유산 등재 준비 현황 등을 살펴보고 가야사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지자체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지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도내 신장장애인들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장기이식을 위한 이식검사비와 투석혈관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개정하는 조례안”과 “조선업과 제조업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경상남도의 제1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다시 뛰는 경남 경제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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