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미글로벌 그룹이 오는 10일부터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한미글로벌 그룹은 8일 인도네시아, 사우디, 중국 등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 후 1년간 해외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경력관리와 성장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오는 7월 입사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2019년 전역 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자만 해당된다.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하고 해외근무 희망자를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국가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고 학력·연령제한은 따로 없다. 근무지는 한미글로벌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지역을 포함한다.

지원은 10일부터 22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후 AI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개별 안내 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기획인사팀장 서동완 상무는 “국내를 넘어 해외 건설시장을 선도하는 한미글로벌과 함께 할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대내외 경제상황과 세계 건설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성장 엔진을 창출하는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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