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과기정통부의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KAIST의 정보전자공학동 리모델링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문미옥 차관은 “최근 공사장 화재 및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특히 KAIST는 학생들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실험연구실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안심사회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근원적 재난예방과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