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일런’ 이벤트를 진행하는 심재덕 선수 <사진=컬럼비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4월 6일, 심재덕 선수와 함께한 트레일러닝 이벤트 ‘몬트레일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컬럼비아 몬트레일 크루 및 일반인 신청자 약 70명이 참여했다. 

‘몬트레일런’ 이벤트는 컬럼비아가 공식 후원 중인 국내 트레일러닝계의 전설 심재덕 선수가 전문 강사로 나섰다. 심 선수는 본격적인 러닝 전, 참여자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팁을 설명했다.

열띤 강연 이후 심 선수와 참여자들은 트레일러닝에 최적화된 컬럼비아 몬트레일 제품을 착용하고 수락산 순환코스 14km를 달렸다. 우수한 기록으로 1위부터 3위를 달성한 참여자들에게는 컬럼비아 몬트레일 ‘알파인 FTG’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심재덕 선수는 “산 속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뛸 수 있는 트레일러닝의 매력을 참여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러닝 및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컬럼비아는 4월 20일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2017년부터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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