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봉사를 이어갔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식목일을 기념하여 다육식물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에게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퀴즈로 식목일의 유래와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이 직접 다육식물을 만들어보고 여기에 본인의 꿈을 적어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bhc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미세먼지가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다육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도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고 나무심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며 “해바라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건넬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 활동비는 모두 bhc에서 전액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활동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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