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쉬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메쉬코리아는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매스아시아와 전기 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국내 첫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최근 공유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자전거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를 공유하는 통합 플랫폼인 ‘고고씽’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기 자전거를 통한 배송 서비스 협력에 주력할 계획이다.

매스아시아가 자체 개발한 PAS(Pedal Assist System)형 모델은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기 자전거로 5월부터 서울 수도권 일대에서 배송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규 메쉬코리아 COO는 “전기 자전거, 전기 바이크 등 배송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해왔다”며 “이번 매스아시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배송에 특화된 전기자전거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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