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근적외 합성영상.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4일 오후 7시께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5일 오후 약 17시간만에 주불이 잡힌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로 촬영한 화재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항우연이 공개한 현장사진은 강릉 지역 근적외 합성영상과 컬러 합성영상, 고성·속초 지역 근적외 합성영상으로 컬러 합성영상을 살펴보면 넓은 지역이 하얀 연기로 뒤덮힌 것을 볼 수 있다. 

또 근적외 합성영상의 경우 근적외선과 가시광선 영상을 합성한 것으로 붉게 표시된 지역은 수풀이 남은 지역이고 검게 변한 지역이 화재로 소실된 지역이다. 

강원도 강릉 컬러 합성영상.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원도 고성·속초 근적외 합성사진.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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