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마수걸이 단지 ‘한양수자인 구리역’ 견본주택 아침부터 구름 인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구리 ‘한양수자인 구리역’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렸다. 구리 내 올해 첫 분양단지인데다가 구리역 초역세권에 공급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0가구 규모로 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눈에 띈다. 전용 59㎡의 분양가는 4억3000만~4억8000만원대이며 전용 84㎡의 분양가는 5억5000만~5억9000만원대로 공급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로 계약을 진행하고 중도금 대출 시 이자후불제도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CGV,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당해 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30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