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 북서부 시애틀 지역에 오픈한 부품 공급센터.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부품을 공급하는 거점을 추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일 미국 북서부 시애틀 지역(워싱턴주 레이시)에 부품 공급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PDC는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부품을 적기에 확보해 신속히 공급하는 거점이다. 

이번에 오픈한 시애틀 PDC는 미국 서부와 캐나다 시장에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약 5300㎡ 규모로 9000여 종의 부품을 취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PDC 운영 효율과 부품 수요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북미 시장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 안산, 중국,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브라질, 두바이 등 전세계 8개국에 총 10곳의 PDC를 운영, 40만 개 이상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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