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조재근 기자] 충주시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7일 점심 오명상 씨(충주시 문화동 거주)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150그릇을 대접했다.

오명상 씨(음성군 소이면 소재 ‘오성’식당 운영)는 지난 5년간 짜장면 재료와 함께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짜장면과 곁들일 단무지와 떡, 과일, 음료수 등은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사물봉사팀 ‘해밝고 달밝고’(회장 백승기)팀이 공연을 펼치며 행사의 흥을 한껏 북돋았고, 교현2동 직능단체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가 되도록 도왔다.

한편,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 외에도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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