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건강충전 경로당 건강교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교실은 상반기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남양동 늪안 경로당에서 진행하며 하반기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성내동 월계 경로당에서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르신 활력 및 근력향상을 위한 요가 체조교실로 운영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악력 등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통합건강증진교육, 건강홍보물품 배부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생활터 중심인 경로당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외로움 극복 및 이웃 간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인지적‧정서적‧사회적 기능 회복 및 유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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