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신종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황덕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유해영 단국대 명예교수, 이효성 방통위원장,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손기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지원석 대학원생, 김재영 방통위 사무처장.(뒷줄 왼쪽부터)이병선 카카오 대외부문 부사장, 이준오 이노션 아트디렉터,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문용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성훈 대학생.<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상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련 업계·학계·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다. 대표자 회의는 2012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효성 위원장을 비롯해 방통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2019년 방통위 주요업무계획을 정책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방통위는 올해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이란 비전으로 방송 공공성, 공정성 강화 등 5개 정책목표를 추진한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베트남과 체결한 공동제작협정 등을 언급하며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방송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혁신과 포용사회를 위한 방통위 정책적 노력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표자 회의는 ‘참여와 협력’이란 정부혁신 가치에 입각해 방송통신 정책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방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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