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4일 '어린이놀이시설 재구조화 시범학교'로 의랑초를 선정하고 총괄기획가로 편해윤 씨를 위촉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관내 의랑초등학교(교장 윤화숙, 이하 의랑초)가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어린이놀이시설 재구조화 시범사업'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4일, 지난 2월 세종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학교 공모를 시행한 결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의랑초를 시범학교로 선정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 재구조화 시범사업'의 총괄기획가로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사업(세종시)'을 통해 놀이터에 대한 혁신적 활동을 하고 있는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2019년 어린이놀이시설 재구조화 시범사업을 충실히 운영해, 이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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