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상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 집행위원(오른쪽)이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정욱 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달 28일 원일상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 집행위원이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원 위원은 현재 법무부 직업훈련교사로 재직하면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의 출제, 감독위원으로 위촉받아 검정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오는 등 자동차진단평가사 인재양성에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원 위원은 또 법무부 직업훈련소 내 자동차정비훈련과정에 자동차진단평가를 도입해 자동차코디네이터공과를 신설, 자동차의 엄정한 평가기법을 전수하면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과 자동차가격조사·산정제도의 보급에도 앞장서 왔다.

원 위원은 “우리나라의 중고차 유통문화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에 더욱 분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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