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인사이드’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국지인사이드는 삼국지 세계관을 국내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모바일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해 세 국가 중 하나에 속하는 장수를 선택할 수 있다. 유저는 소속 국가 영지를 하사받아 관리하며 국가 성장에 이바지해야 한다.

사전예약 일주일 만에 예약자 50만명을 돌파한 삼국지인사이드는 유저 간 대규모 국가전을 도입해 영토를 정복하는 쾌감을 제공하고, 장수 별 스토리 모드도 제공한다. 각 장수 호감도와 공훈을 쌓아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명장들과 연회를 즐기는 등 교감 시스템도 적용됐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삼국지인사이드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하면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8일부터는 누보로망 삼국지 전시회 무료 관람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공식 카페 가입자 달성, 장수 월드컵, 세력 홍보, 소문내기 등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연준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부문 사장은 “삼국지인사이드는 위·촉·오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 세계관을 연의에 맞게 녹여낸 서사 전략 게임”이라며 “전략과 수집, 유저와 전쟁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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