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법무법인 ‘비트’는 지난달 31일 더벨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기업인수‧매각 법률자문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더벨이 발표한 리그테이블은 지난 1월부터 3월 상반기에 이뤄진 50억 이상의 M&A 거래를 집계해 발표 기준, 완료 기준을 순위로 매긴 것이다.

설립 3년째를 맞는 비트는 리그테이블에 발표된 로펌 중에는 신생 로펌에 속하지만 이번 리그테이블에서 대형 로펌들과 함께 상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타 로펌에 비해 젊은 변호사로 구성된 비트는 IT 전문 변호사, 벤처투자 특화 변호사 등이 포진돼 법률 자문 제공 시 정보통신기술(IT)기반의 서비스 및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풍부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투자 등 M&A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비트는 이번 리그테이블에 집계된 3건의 거래 역시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고 밝혔다.

비트 소속 최성호 변호사는 “지난해 4분기에 M&A 리그테이블 순위권 진입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리그테이블부터 상위권을 차지해 의미 있는 한 해의 시작을 맞았다”며 “이번 상위권 진입은 대형 로펌 못지않은 비트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계기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비트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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