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BNK부산은행이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고자 빅데이터·AI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모집한다.

부산은행은 2일 자사의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 개선을 위해 경력직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전문가를 확보해 고객중심 서비스와 인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해양금융·은퇴금융 등 미래 핵심 분야 전문가에 대한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존 은행업의 틀을 과감히 깨는 ‘리디자인 뱅킹(Redesing Banking : 은행업의 재설계)’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변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부문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데이터 시각화 △챗봇 운영 △모바일 앱 기획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등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15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온라인 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인크루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송상섭 부산은행 인사부장은 “우수한 인재 확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부 인재의 육성과 더불어 국내외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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