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웹툰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시즌 4 연재 재개 기념 ‘작가님 응원하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한 달간 웹툰 작가를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독자가 응원 메시지를 담은 e메일을 작가에게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벤트 당첨자는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5주에 걸쳐 총 315명이 선정됐으며, 작가 친필 사인과 오리지널 달럭, 버스카드 스티커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진행 1주 만에 2000여 건의 e메일이 도착해 성황을 이뤘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참여자 연령대도 다양했다. 웹툰 작가를 위해 손편지나 직접 그린 팬아트 등 독자들의 정성이 엿보였다.

드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독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응원 e메일은 작가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작가들이 독자 응원을 계기로 재미있는 웹툰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지난 2월 3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즌4 연재를 시작했다. 작년 12월 기준 카카오페이지 약 250만뷰, 중국 누적 약 112억뷰, 일본 픽코마 누적 좋아요 약 330만, 미국 타파스 누적 약 500만 뷰 카운트를 달성하고, 베트남 유료 웹툰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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