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국내 일임형 자산 배분형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펀드가 출시 5주년을 맞아 순 자산 및 수익률을 분석해본 결과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일 자사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수익률 등을 조사해본 결과 순 자산은 1조3000억원, 누적 수익률은 2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VP 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로 알려져 있다. 변액보험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채권형·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높은 펀드로 갈아타는 등 유연하게 자산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MVP펀드는 이런 환경에 최적화된 운용을 바탕으로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해 변액보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은 상품이다.

특히 국내 주식·채권 및 해외주식·해외채권과 대안 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이 24%에 달해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변액보험 펀드에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며 “특히 지난해 업계 장기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 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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