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참기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재학생뿐 아니라 예비대학생, 관강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대학교 캠퍼스 굿즈’를 2일 추천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예쁜 디자인과 양질의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학교 로고가 들어간 후드티, 텀블러, 에코백, 책갈피, 스노우볼까지 재학생이 아니어도 혹할 기념품이 한가득 이다.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캠퍼스 내에는 △ECC 이화기념품점 △이화웰컴센터 △파빌리온에서 취급한다. 주말과 방학에도 운영한다.

연세대학교 기념품 매장은 세 가지 다른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다. 필기구를 파는 알뜰샘, 서적을 파는 슬기샘, 굿즈를 파는 보람샘이다. 매장 규모도 크고 학기 중에는 온종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기념품 중엔 특히 ‘연세 초콜렛바’가 유명하다. 매장은 백양누리 지하 복합매장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몰도 있고, 매장은 월~토요일에 연다.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고려대학교는 로고와 이미지를 이용한 기념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교내 특허개발 제품, 교우기업 상품을 판다.

가장 유명한 것은 학용품을 제치고 참기름이다. 국내산 참깨를 특수 방식으로 가공해 맛이 뛰어나고, 포장 또한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 인기다.

공식 브랜드숍 크림슨스토어는 정문 우측 백주년기념 삼성관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크림슨스토어는 월~토요일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오후만 운영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에는 캠퍼스를 비롯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 자원이 많다”며 “외국인관광객은 물론 서울시민도 서울을 즐기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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