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비전 자문위원회 워크숍(토론회)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4월 1일 오후 4시 대구 삼성 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닷 탱크로서 역할 및 과제 인식 공유’라는 토론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일 공동위원장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철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초청 토론자로 곽지영 포스텍 교수이자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거버넌스로서의 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자문위원회 안심생활위원장 허경미 계명대 교수와 혁신소통위원장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 더 아이엠씨 대표로 있는 전채남 민생경제 위원, 시 측에서는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전문가 집단 싱크탱크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더 큰 실천적 문제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정책 실행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평가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가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큰 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구시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 길에 행복한 동행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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