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하나생명이 (무)Top3 어린이보장보험을 출시하면서 1일부터 KEB하나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판매를 알린 어린이보장보험은 암 보장형과 집중보장형 2가지 종류로 나뉘어 판매된다. 납입보험료 환급 여부에 따라 순수보장형·페이백형·20년 일시 지급형 등을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순수보장형은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이 가능하며 페이백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과 동일한 기간 매월·매년 납입 보험료를 100% 환급받을 수 있다.

20년 일시 지급형은 납입한 보험료를 20년 시점에 한 번에 돌려받을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목적자금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보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암 보장형과 집중보장형 모두 보험 가입금액 2500만원을 기준으로 고액 암은 최대 1억원, 고액 암을 제외한 암(유방암 및 남녀생식기 암 포함)은 5000만원, 소액암(기타 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 종양 또는 대장점막내암) 500만원을 각 최초 1회에 한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일부터 1년 미만 진단 확정시 50%를 지급한다.

집중보장형 선택 시 아동기에 발생확률이 높은 중증 아토피·ADHD·중증틱장애·환경성 질환 및 성장 장애 특별 질병 등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과 재해를 다양하게 보장한다.

또한 조부모님이 손주를 위해 보험을 계약하는 경우, 손주 사랑 할인으로 2회차 보험료부터 보험료를 1% 할인해 주고 보험료 자동이체 시 1% 할인과 중복으로 활용하면 보다 큰 폭으로 보험료 절약이 가능하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사랑하는 손주에게 든든한 보장을 선물해 주고 싶어 하는 손님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 같다”며 “어린이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위험보장은 물론, 페이백형이나 20년 일시지급형 선택시 환급금으로 자녀들의 교육 목적자금이나 부모의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보장은 물론 자금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니즈가 있는 손님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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