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Seoul 전경. <사진=플랫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 금융빌딩이자 복합문화공간인 IFC 서울에 소형 오피스 브랜드 ‘The Smart Suites at IFC(더 스마트 스위트 앳 아이에프씨)’가 론칭된다.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월 주차 서비스까지 갖춘데다 별도 관리비가 들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TWO IFC 12층에 조성되는 The Smart Suites at IFC는 이미 모든 인테리어를 완료하고 초기 입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형 퍼니쉬드 오피스를 마련했다. 

최신 사무용 가구와 인테리어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사에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테리어를 비롯해 가구부터 통신까지 업무에 필요한 환경을 모두 갖춰 초기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효율적인 크기인 콤팩트 스위트(5~6인실), 수납공간이 완비된 스탠다드 스위트(10인실)와 내부에 회의실이 있는 코너 스위트(10~13인실)로 구성됐으며 100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테일러드 스위트도 있다. 내부에 있는 라운지와 공용회의실은 물론 복합기, 사무용 비품, 음료가 입주사에 무료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중역세미나에 적합한 다목적 컨퍼런스홀인 ‘The Forum at IFC’에는 첨단 국제회의 시설과 VIP 대기실, 동시통역실, 현대적인 시청각 장비와 시스템 등이 갖춰져 소규모 미팅부터 기업세미나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특히, 교통 여건이 눈에 띈다. 지하철 5호선·9호선이 직접 연결돼 있고 여의도 환승 센터가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항까지는 1시간 내 도달할 수 있다.

월 주차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5월까지 계약을 진행하면 한해 6개월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주는 6월부터다.

The Smart Suites at IFC의 위탁운영사인 클리 주식회사의 박성식 대표는 “최고급의 업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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