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엠>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3월 총 4만2996대(내수 6420대, 수출 3만6576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전월 대비 32.8% 증가했다.

내수 시장서 판매된 6420대 중 2676대가 스파크로 나타났으며, 말리부 1183대, 트랙스 104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세를 기록, 한국지엠의 3월 전체 내수 판매 실적을 리드했다.

말리부는 전년 동월 대비 30.1%가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통해 동급 최고 연비 달성한 E-Turbo엔진과 신규 디젤 엔진 추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과 신형 인포테인먼트, 동급 최다 10 에어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47.5%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지엠 영업, 서비스 및 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올해 들어 실시한 가격 리포지셔닝 등 고객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다”라며, “4월에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무이자 할부, 월 10만원 할부 등의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이들 차량들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