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가홀푸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친환경식품 유통 브랜드 올가홀푸드가 제주에 아홉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덕로에 ‘바이올가 제주노형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홀푸드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로, 친환경 채소‧과일, LOHAS 특화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 제품,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축산물 등의 안전‧안심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 매장인 바이올가 제주노형점은 올가홀푸드가 제주 지역에 오픈한 아홉 번째 매장으로 주변에 총 4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분포한 중심 상업지구 1층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학원, 마트 등이 자리한 신도심 생활권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신규 매장은 주거지역 입지 특성을 고려해 과일, 채소, 정육 등 신선식품 코너를 크게 운영하고,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620개의 다양한 제품들을 배치해 타 매장에 비해 다양한 신상품도 취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지역 영유아 가정 비율이 10%가 넘는 점을 반영해 어린이 전용 친환경 PB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코너를 강화한다.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서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브랜드 풀비타(Fullvita) 코너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뿐 아니라 매장 내 공간도 유모차 동선에 적합하도록 조성하여 영유아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리한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4일까지 신선, 정육, 수산, 건강기능식품 등 총 90여 가지의 품목을 할인하고, 4월 9일까지는 일자 별로 릴레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올가홀푸드 멤버십 회원 신규 가입 첫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 옥수수나무 다람쥐 주걱을 증정하며 3만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금액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정영석 올가홀푸드 FC(Franchise) 사업담당은 “제주 노형동 지역이 최근 새로운 거주 지역으로 급부상하여 사전 조사, 점주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올가 매장을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올가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LOHAS 브랜드 특화상품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 매장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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