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자·태산·청도맥주가 있는 산동에 오세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중국 산동성이 공자·태산·청도맥주 등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왕레이 산동성 문화관광청 청장 겸 문물국 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왕루신 주한 중국 대사관 공사, 이보영 중국국가여유국 서울 지사장이 참석했다.

설명회와 더불어 공자박물관, 제도문화성 축국, 서예, 동아 아교, 청주 불교박물관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 김영근 성균관장, 예정수 유도회장 등을 ‘공자관광대사’로 위촉했다.

왕레이 청장은 “온라인을 통해 산동 관광·문화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산동관광엑스퍼트’를 운영 중이며, ‘공자관광대사’를 위촉해 한국에서 산동 매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