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4월 21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

'비비고 프렌즈'는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알려 식문화 한류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비비고 프렌즈에는 그동안 총 820명이 지원한 가운데, 운영기간 동안 총 17개국의 30여 명의 프렌즈들이 약 900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했고, 한국어를 포함해 각 국의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SNS 상에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했다.

2019년 한 해동안 활동할 비비고 프렌즈 2기는 한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비비고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국인과 외국인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비비고 프렌즈 2기는 오는 4월 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비비고가 개최하는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매월 개인별, 팀별 활동비와 비비고 제품 등을 지원받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비비고는 이들의 콘텐츠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클래스를 운영하고, 우수한 콘텐츠 선별을 위해 SNS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이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한식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개인과 팀에게는 포상이 지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비비고 글로벌 에디터로 참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인 김하민 과장은 “비비고 프렌즈는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함께 글로벌 밀레니얼에게 한식 문화와 그 가치를 알리고 한식을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 운영해 왔다”며 “비비고 프렌즈에 한식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많은 내외국인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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