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체국 국제특송(EMS)이 3년 연속 만국우편연합(UPU) 고객만족상과 서비스품질 은상을 수상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우정의 우체국 국제특송 고객중심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UPU에서 수여하는 2018년 고객만족상과 배달품질서비스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UPU(Universal Postal Union)는 국가간 우편교류를 위해 1874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182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있으며 한국은 1900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전자정보 정시전송률 100%, 정시배달율 98% 달성, 종적조회 실시간 제공 등 EMS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서비스 부문에서도 2007년 이후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우편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979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국제특송(EMS)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40여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EMS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 경영을 착실히 실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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