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음소시어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을 운영하는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대표 김도연)가 28일 앱 리뉴얼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새롭게 바뀐 이음 5.0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사용성과 편의성 개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음의 주요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직관성을 높인 심플한 구조의 UI/UX 전면 개편 및 이상형 매칭 기능 강화,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이뤄졌다.

먼저 종교나 나이, 인기 이성 등 원하는 조건의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는 ‘이음선택권’은 ‘콕초이스’로 바뀐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회원들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상세 키워드 선택만으로 보다 내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게 됐다.

이음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이음끈’은 모든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이음끈’은 상대 프로필에 관심을 표시하거나 이벤트 배너를 확인, 프로필을 업데이트 할 경우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유료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싱글톡톡’ 카테고리가 추가돼 싱글들의 삶과 사랑에 관한 ‘싱글 라이프 연구소’와 나의 연애 성향과 연애 스타일을 알아 보는 ‘연애 심리테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음 관계자는 “풍부한 볼거리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한 층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음’은 이음소시어스가 2010년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셜 데이팅 앱으로 누적 회원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에 두 번씩 남녀 1대1로 매칭 카드가 발송되고, 호감 가는 이성과 상호 ‘OK’로 연결될 시에 휴대폰 번호가 공개된다.

강나영 이음소시어스 총괄 실장은 “5년만에 단행한 앱 리뉴얼인 만큼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과 트렌드에 발맞춰 회원들에게 더 나은 매칭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며 “이음 리뉴얼을 기념하여 아이템 1+1 이벤트와 이음끈 추가 지급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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