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부여메리골드가 KBS 1TV 휴먼다큐시리즈 ‘인간극장’에 소개되며 28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올랐다.

부여메리골드는 부여에 위치한 생화직거래 카페다.  꽃 농장을 경영하는 이른바 ‘꽃 농부’ 계정은씨가 운영하고 있다.

계씨는 중학교 시절 역도 선수로 활동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게 된 계씨는 부모님이 계시는 부여에서 꽃을 가꾸는 농사꾼으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진다.

메리골드 개화기간은 봄부터 가을까지다. 초장은 15~90cm까지 다양하고 황색 또는 오렌지색이 있다.

시원한 고랭지에서는 꽃이 잘 피지만 30℃ 이상 되는 더운지역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멕시코 원산으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으며 우리나라 산야에서도 눈에 띈다.

한편, 메리골드 말리 꽃송이 가격은 100g에 2만8000원, 200g 5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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