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네오위즈는 디디디게임이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삼국대난투’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삼국대난투는 삼국지 IP를 활용한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다. 도트 디자인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했다. 쉬운 게임성을 기반으로 캐릭터별 액션, 스킬, 대사,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했다. 개성 있는 장수들의 수집과 육성도 차별점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총 60명의 장수가 등장한다. 280여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 PvP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만인지적’ 등이 준비됐다. 장수 유비의 성도 입성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게임은 칠종칠금, 수적토벌, 황건적의 난 등 역사적 사실을 콘텐츠에 반영해 원작에 얽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국내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배경음악 콜라보를 진행했다. 목소리만으로 다양한 비트와 선율을 선사하는 히스 음원은 삼국대난투 타이틀 화면에서 들을 수 있다.

네오위즈는 삼국대난투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레벨을 달성하면 레벨업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삼국지 도서를 증정한다. 출석 체크를 하면 하루 3번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또 공식 카페에 4월 7일까지 론칭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출사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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