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13일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매입이다. 손 회장의 자사주 보유 규모는 4만8127주로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우리금융지주 보유 주식 블록세일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본질 가치에 대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실적에 관한 자신감과 주가부양,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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