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文대통령, 여야에 민생국회 강력 촉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여야 정치권을 향해 주요 민생국회 약속이행을 강력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여야 모두가 3월 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입관기관으로서 국민과 약속을 지켜 본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시급히 필요한 법안부터 신속히 처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탄력근로제 확대적용을 위한 법안에 대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는 노사정이 긴 산고 끝에 양보와 타협으로 합의한 매우 뜻깊은 사례로, 그 성과를 살리는 것이 국회의 몫이다”라며 “경사노위의 합의가 존중될 입법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법안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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