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제품. (좌측부터) 시루 정수기(CHP-7300R/CHP-6310L),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AP-1018F), 사계절 의류청정기(FAD-01U),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AP-1019). <사진출처=웅진코웨이>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웅진코웨이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으며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웅진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작은 시루 정수기, 사계절 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 등이 선정돼 총 4개 상을 받았다. 특히 시루 정수기는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제품 전면에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해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물의 온도와 양을 선택하면 화면 속 물컵 이미지의 색상과 모양이 달라져 어떤 물이 제공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AP-1019는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파스텔톤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인테리어와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깨끗함이라는 본질에 편의를 더한다는 웅진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디자인과 세심한 기능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드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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