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진행된 모모홈쇼핑 방송 모습 <사진=CSA코스믹 원더바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CSA코스믹 원더바스(대표이사 조성아)는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가 지난 16일 대만 최대 TV홈쇼핑인 ‘모모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모홈쇼핑은 대만 내 TV홈쇼핑 1위 업체로 온라인쇼핑몰 ‘모모샵(momoshop)’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롯데홈쇼핑이 대만 최대 금융 지주 회사인 ‘푸방 그룹’과 함께 ‘모모닷컴’을 설립한 후 이듬해 1월 론칭한 홈쇼핑 채널이다.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론칭 방송은 20~30대의 젊은 층이 몰리며 조기 매진됐다. 특히 대만 시장은 일본 화장품의 선호도가 높아 국내 제품의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를 보인 것이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이번 완판으로 2005년 모모홈쇼핑이 개국한 이래 ‘페이셜 클렌저 부분 최초 완판’ 기록을 세우게 됐다.

CSA코스믹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국내에서 홈쇼핑 12회 완판, 누적 판매 180만개를 돌파한 원더바스의 베스트셀러로, 피부에 유해한 12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 위주의 원료와 71가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채운 저자극 클렌저다.

CSA코스믹 원더바스 관계자는 “모모홈쇼핑 론칭 방송을 진행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대만의 많은 소비자들이 이미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제품 특성이 한눈에 보이는 원더바스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컨텐츠가 대만에서도 입소문이 나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력을 믿고 구매를 한 것 같다”고 완판 이유를 밝혔다.

한편, CSA코스믹 원더바스의 이번 대만 모모홈쇼핑 방송은 2017년 중국과 일본에 원조 페이셜 세신 패드 ‘살롱 드 떼’의 성공적 안착 이후 진행된 세 번째 아시아권 홈쇼핑 진출이다.

브랜드 측은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에 이어 ‘살롱 드 떼’, ‘슈퍼 베지톡스 마스크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색조 브랜드 16브랜드, 조성아뷰티 등을 통해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며 대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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