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다음달 5일 EP(미니음반) '킬 디스 러브'로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리사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계획을 알렸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은 지난해 히트곡 '뚜두뚜두'처럼 강렬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노래다.
YG는 "세계적인 안무가 4명이 구상한 블랙핑크의 이번 안무는 그동안 선보인 어떤 안무보다 역동적"이라며 "세계 팬들 기대와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일 애틀랜타, 8일 포트워스까지 북미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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