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해남에 은퇴 없는 스마트도시 만들자” - 이뉴스투데이
search btn
상단여백
HOME 전국
김영록 지사 “해남에 은퇴 없는 스마트도시 만들자”해남서 도민과의 대화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 잠재력이 큰 곳” 관광 활성화도 당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산이면 구성지구에 만들기로한 스마트시티가 은퇴자가 오는 스마트시티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오는 스마트시티가 돼서 은퇴가 없는 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5일 오전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성일(해남1, 민주) 전남도의원, 이순이 해남군의장 및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도민과의 대화를 열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국도 77호선 화원~압해간 도로연결과 목포~해남~보성간 남해안철도 건설,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과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남군 발전은 전라남도 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그래서 ‘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흥사,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미황사, 윤선도 선생의 녹우당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최고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로, 해남은 진정한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면서 문화, 예술, 자연자원 등을 잘 활용, 관광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6년 연속 합계출산률 전국 1위라는 것은 해남군이 모든 면에서 일을 잘 하고 있다는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해남2030푸드플랜 추진, 100% 분양 완료된 식품산업단지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이어 “광주전남혁신도시인 나주에 유치한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연구성과 등 여러 가지 성과들을 나주 뿐 아니라 광주와 전남, 그리고 해남까지 모두 공유하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예타면제사업으로 해안관광도로가 선정돼 해남의 관광이 목포와 연계되면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고, 예타제도 개선으로 가능성이 높아진 경전선도 전철화가 되면, 목포에서 해남을 거쳐 순천, 부산까지 전철화 철도가 열리게 되면 많은 인적, 물적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숙발시설 개선 등을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KTX도 들어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남군이 우수영 문화마을 등 문내면 소재지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18억여 원 중 도비 5억 원 지원 건의에 대해 지원을 약속하고, 국비지원사업 가능성도 검토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연구·기술개발 등을 종합 수행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삼산면 신흥리 일원에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을 요청했다.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 에코난대식물원 조성 후보지에 다양한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과 유휴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해남군에 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항일운동을 이끈 민족대표와 의병장, 많은 민초들의 후손이 거주하고 있는 해남에 호남의병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전남도에서 추지하고 있는 남해안신성장벨트와 화원 해안도로, 목포구등대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803호선을 도로건설 관리계획 대상지 우선순위 반영 및 2020년 설계비 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노후화로 집중호우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며, 범람이 반복되고 있는 현산천 교량설치사업을 조속히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후 100% 분양으로 해남지역 농식품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마산면의 땅끝식품특화단지를 방문해 성공사레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삼 기자  pst032@naver.com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