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식재료의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교급식 위생상태를 점검을 위해 학교현장 직접 방문에 나섰다.

지난 22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은 물론 조리실 위생 상태 전반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현황을 살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에 따라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관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1일부터 4월초까지 실시되는 이번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은 관내 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철저한 급식종사자들의 위생적인 학교급식 관리 덕분에 개청 이후 한 번도 학교급식 식중독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을 위해 급식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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