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성숙한 흡연문화 증진 일환으로 올 시즌 새로 개장한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성인 야구팬들과 현장 접점을 넓힌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야구구단 NC다이노스는 지난 18일, 메이저리그식 관중친화적 야구장을 표방한 창원NC파크를 개장했다.

BAT코리아는 NC다이노스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올 시즌부터 홈구장에 2개 흡연부스를 설치해 경기 관람을 위해 구장을 찾은 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는 23일 개막 경기에 맞춰 BAT코리아가 최신 야구장 명성에 걸맞게 첨단 시설로 오픈한2개 흡연부스, 덕아웃 스모킹존을 찾은 흡연 고객들은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인 글로 미니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장 북문 및 지하주차장 입구 등 1루와 3루 관중석 진입 최적 동선에 설치된 폐쇄형 흡연부스는 도합 최대 1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다.

최첨단 환기 및 집진 시설을 갖춰 부스 내 담배 연기를 최소화하고 신선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흡연부스는 BAT코리아 혁신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안팎을 꾸몄으며, 일반 궐련과 전자담배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 설계됐다.

약 2만여석 규모 신축 창원 NC파크에서는 2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올스타전을 포함해 최소 70여 차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BAT코리아는 전자담배 멤버십 고객을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품격을 경기장으로 옮겨놓은 VIP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글로 멤버 및 로열티 고객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알퍼 유스(Alper Yuce) BAT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 설치된 흡연부스가 프로야구 시즌 동안 구장을 찾은 흡연 고객과 비흡연자 모두의 편의를 크게 높이는 동시에 흡연 고객들이 대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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