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금)문대통령이 대구 칠성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이 애망장애인유아원에 전달되었다.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지난 3월 22일(금) 대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칠성시장에 구매한 물품을 대구시 수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애망장애영아원’에 전달해 150여명의 영유아장애인과 생활인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달성군 소재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 참석 후 대형 유통업체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북구 소재 칠성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행사를 통하여 서민경제의 실상을 점검함과 동시에 시장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칠성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수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애망장애영아원에 전달하여 150여명의 영유아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더불어 생활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지역민들은 문대통령의 이번 대구 방문은 지역 로봇산업과 물산업의 추진 의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대구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느끼게 되었다며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로 ‘현장’과 ‘배려’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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