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발명교실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금) ‘한국발명진흥회 지정 발명교육센터’운영 평가에서 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총 201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전국에서 2개의 센터만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총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2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며, 1일 발명교실, 도전발명교실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특허출원과정, 3D프린터집중과정 등 교사대상 발명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과학직업과를 창의인재과로 개편하고 경북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 및 수학문화관, 메이커·수학체험센터 구축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면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 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2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배출과 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대상기관 선정 등이 우연이 아님이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