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기업 아이티센(대표이사 박진국)이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대주주 지분율을 높인다.

아이티센은 9회차 전환사채(CB) 22만7547주(7억5000만원)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이티센은 강진모 회장과 박진국 부회장이 각각 16만6868주(5억5000만원), 6만679주(2억원)를 보통주로 전환해 회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과 박 부회장의 지분율은 각각 17.65%, 0.47%로 상승한다.

강 회장은 “재무구조, 자금 유동성 안정을 위한 차입금 조기 상환에 이어 대주주 지분율을 높여 책임경영에 대한 그룹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고, 당사를 믿고 투자하고 있는 주주들께 신뢰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은 부채 조기상환, 주요 경영진 지분 확대 등 지분구조 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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