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보건설은 22일 대구에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연이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대구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서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로 지하 4층 ~ 지상 15층, 2개 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 ~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 ~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15층까지는 전용 19㎡ ~ 55㎡ 규모의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는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에서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며 연구개발 R&D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각각 60개 기업과 67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띈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과 함께 포디엄 상부와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설치된다.

아울러 전 세대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전 세대 주방 상판을 고급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해 주방의 품격을 높이고 센서형 절수페달, 빨래건조대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혁신대로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이 인접하고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1.3호선(연장 예정)과 대구 외곽순환도로가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옆 코스트코 대구혁신점과 이마트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 복합상업시설에는 메가박스, 볼링장 등 입점이 확정돼 여가와 쇼핑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중앙공원이 가깝고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대구 최대 규모 오피스텔로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디 어반 홍보관은 신서동 1149-5번지 해피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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